RPG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려줘! 어제의 세션은........ 오히려 프렐라티 때나 장 때보다 더 충격적이었고 플레이어가 더 당황했던 거 같다. 일단 자니님을 끌어들이게 되었고... orz 장때는 루즈와 엮일 때부터 조금 예상했었고, 그래서 프렐라티와의 거래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이 '뻘짓'으로 오히려 극적인 분위기가 되었다며 사실 좀 즐거워하기도 했다. 근데 미켈로의 경우, 티에리에게 던져진 NPC도 아니고.. orz 소개 받는 처지인데 이런 만행을 저질러 관계를 파탄냈으니 정말로 저주의 티에리라 아니할 수 없다. 내가 저질러놓고도 내가 화들짝 놀라서...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한 거지.. 하며 리플 보고 몸부림 치는 중. 차라리 캐릭터가 가는 대로 갔다면 그냥 우호나 다지고 왔을 텐데-정보를 못 캐내더라도 훗날을 기약할 수 있게- 플.. 더보기 지금 진행 중인 ORPG Acropolis(스펠링 개무시) 겁스 국문2판을 기준으로 마스터의 창작 배경에서 돌리는 판타지 학원물이다. 일단 1화로 도입부만 맛보기로 해보았는데 아직은 역시 잘 모르겠음. 연령대가 무척 낮다는(아마도 나를 빼면 모두 다 24세 미만에 십대 둘 포함) 특징이 있고 팀으로서 엮여 있던 곳에 내가 끼어든(새로 들어간) 것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. 저번에 말했던, 뭐시기냐, 이름도 잊어버리고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 캠-겁스 기반에 겉모습은 뽀대났지만 마스터가 소리소문없이 잠적타서 1화만에 깨졌다-에서 같은 팀원이었던 분의 소개로 새롭게 들어가게 된 팀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. 100cp에 단점 40cp의 저 cp로 하는 것도 신선하고 순진한 청춘남녀들의 성장드라마 위주라는 것도 신선하다. 캐릭터는 음침.. 더보기 이전 1 다음